한국 여행 서울의 랜드마크 남산타워 역사, 볼거리와 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남산타워는 서울의 중심에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랜드마크입니다. 1975년에 개장한 이래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습니다. 높이는 236.7m이고, 해발 479.7m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남산타워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OLED 미디어아트, 남산 투어가이드, 테마 코스, 포토존 등이 있습니다. 서울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아래에서는 남산타워의 역사, 볼거리, 가는 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1. 역사

2. 볼거리

3. 가는 방법

4. 마무리

 

1. 역사

 

1970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1975년 7월 30일에 완공되었습니다. 건축가 장종률이 설계한 작품으로, 동아방송, 동양방송, 문화방송의 3개 민간방송의 합작 투자로 설립되었습니다. 탑이 세워진 곳은 원래 조선신궁이 있었던 자리로, 철거하면서 공터로 있다가 안전기획부 청사 등이 세워지면서 같이 세워진 것입니다. 완공 후 체신부에서 인수하여 전망대 사용을 금지하다가 1980년 10월 15일에 처음으로 일반에 개방하였습니다. 1999년 12월에는 뉴스 전문 방송국 YTN이 체신공제조합으로부터 인수하였고, 2005년 12월에는 “서울타워”에서 “N서울타워”로 이름을 바꾸어 현재에 이르고 있습니다. 남산타워의 높이는 236.7m이고, 해발 높이는 480m입니다. 남산의 높이는 262m이므로, 남산타워는 남산 정상에서 236.7m만큼 더 솟아 있습니다. 남산타워는 서울시를 360도 파노라마 뷰로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전망을 자랑합니다.

 

2. 볼거리

 

남산타워 전망대 - 서울의 도심 전경과 아름다운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습니다.

러브터널 - 화려하게 빛나는 LED 조명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 사진을 찍거나, 프러포즈계단에서 하트 조형물 앞에서 로맨틱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습니다.

러브 브릿지 - 사랑의 자물쇠를 잠그고 영원한 사랑을 맹세할 수 있습니다.

유후랜드&린린랜드 - 귀여운 유후와 린린 캐릭터들과 함께 재미있고 예쁜 추억을 만들 수 있습니다.

OLED 미디어아트 - 화려하고 생생한 OLED 터널, 서클, 웨이브 등의 미디어아트 속에 빠져보세요.

3D WORLD 체험관 - 진짜보다 리얼한 3D 체험관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겨보세요.

 

또한 남산타워 주변에는 남산공원이 있어서 산책이나 피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남산공원은 다양한 종류의 역사적 식물, 나무, 동물의 고향이며, 매년 봄에는 벚꽃 축제가 열리고 가을에는 단풍이 물들어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합니다.

 

3. 가는 방법

 

남산타워에 가는 방법은 크게 네 가지가 있습니다.

 

케이블카 -명동역 3번 출구에서 중국영사관 쪽으로 10분 거리에 있는 케이블카 승강장에서 탑승하면 남산타워까지 3분 정도 걸립니다. 케이블카 티켓은 왕복 14,000원, 편도 11,000원입니다.

자차 - 남산타워 인근에는 4곳의 주차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주차료가 비싸고, 정상까지는 자차로 올라갈 수 없습니다. 주차 후에는 케이블카나 버스, 도보로 올라가야 합니다.

도보 - 안중근의사 기념관 옆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남산타워까지 약 35~40분 정도 걸립니다. 울창한 나무숲 사이를 걷는 코스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합니다.

버스 - 남산타워로 가는 버스는 순환형으로 돌고 있습니다. 충무로역 2번 출구나 동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버스 티켓은 편도 1,200원입니다.

 

남산타워에 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으니, 자신의 상황과 선호에 따라 선택하시면 됩니다.

 

4. 마무리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이자 서울의 랜드마크이지만 저는 태어나서 딱 한번 가본 곳입니다. 많은 커플들이 사랑의 자물쇠를 걸기 위해 데이트 코스로 많이 찾는 곳이지만 실제로 거기에 자물쇠를 채웠던 커플은 결국 헤어진다는 속설이 있습니다. 영원한 사랑을 위해서는 자물쇠를 안 하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날씨 좋을 때 한번씩 데이트 코스로 가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